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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는 내가 더 이상 일을 하지 않아도 생계가 유지되는 시스템을 마련해 두었을 때에 가능하다.

 

(1) 모아둔 자산의 규모가 충분해서 그 돈을 야금야금 쓰면서 생활하거나,

(2) 자산을 잘 투자해서 벌어들는 투자수익이 생활비를 커버할 수 있거나,

(3) 누군가 나에게 따박따박 돈을 가져다 주거나.

 

 

Passive Income이란?

 

시간과 노력을 최소한으로 들이면서 벌어들이는 수입을 말한다. 내가 월화수목금 출근을 해서 시간과 노력을 들여 열심히 벌어오는 월급(Active Income)과는 달리 미리 구축해둔 시스템에 의해 자고 일어나면 생기는 돈.


물론 Passive Income이 들어오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과정은 전혀 Passive 하지 않다. 초기에 상당부분의 시간과 노력이 드는 것은 당연하다.

많은 사람들이 이 꿀과 같은 Passive Income을 원하지만 실천하지 못하는 이유도 바로 초반 세팅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기 때문일 것이다.

 

몇가지 아이디어 예시들을 적어보고자 인터넷에 검색을 했더니 정말 많은 사이트 글들이 쏟아졌다. 팀 페리스 (4-Hour Work Week) 이후에 너도나도 Passive income을 누리며 사는 삶에 뛰어든 것이 분명했다. 정보공유 차원에서 최대한 많은 리스트를 정리해 보려고 했지만, 읽다보니 정말 거지같은 것들도 많아서 포기했다. 

 

가장 많이 반복되는 몇 가지만 나열하자면

 

1. 이자, 배당, 임대소득

2. 광고수입 (블로그, 유튜브 등에 구글 애드센스, 다음 애드핏 등을 붙여서 벌어들이는 수입)

3. 유료 eBook, 온라인 강좌 판매

4. 라이센스 (책 인세, 음원이나 사진 사용료)

5. Affiliate link (블로그나 사이트에 Amazon 등 상품판매 링크 연결)

6. 에어비앤비, 값비싼 물건 임대

7. Drop Shipping, 사업 아웃소싱

8. P2P 랜딩

9. 유료앱 개발 (혹은 무료 앱 내 광고수익)

 

리스트를 보면 알겠지만, 정말 공짜로 돈 버는 비법 같은 건 없다. 사전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콘텐츠를 구축해두거나 (eBook, 온라인 강좌, 책, 앱 개발 등), 지속적인 관리(에어비앤비, 블로그/유튜브 컨텐츠)가 필요한 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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